여행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냈다. 지난해 매출액 892억원, 영업이익 1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 4년간 이어진 적자를 벗어나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 연도별 실적을 보면 ▲2020년 매출액 71억원, 영업손실 138억원 ▲2021년 44억원, -193억원 ▲2022년 220억원, -276억원 ▲2023년 605억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 대해 관세 유예를 발표하며 원화값이 1440원대에서 출발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대비 38.1원 오른 1446원으로 개장했다. 달러당 원화값은 최근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크게 출렁이고 있다. 지난 2일 상호 관세 정책이 발표된 뒤 무역 갈등이 격화하며 전일에는 1487원을 기록하기
파리에서 미니멀한 감성으로 주목받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 ‘더커피(The Coffee)’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첫 매장은 서울 성수동에 오는 5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더커피’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제된 분위기, 그리고 심플한 메뉴 구성으로 유럽과 미대륙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매장 인테리어는 일본 특유의 절제미를 연
KDX한국데이터거래소(이하 KDX)가 매일경제신문의 ‘2024년 Special Edition’과 매일경제 매거진의 ‘매경이코노미’ 데이터 판매에 나섰다. 매일경제신문의 ‘Special Edition’ 섹션은 경제, 기업,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심층적인 기사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매거진인 ‘매경이코노미’는 국내 매거진 발행 부수 1위의 경제‧산업 전문 주
가수 지드래곤의 패션에 또 한 번 카이스트가 들썩였다. 지드래곤은 9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본원에서 진행된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행사에 참석해 AI엔터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패셔니스타다운 의상으로 현장에 있던 학생들은 물론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이 벚꽃이 만개한 봄의 낭만을 가득 담은 ‘포포로 야시장’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 앞마당에서 열리며, 호텔 투숙객은 물론 인근 방문객들에게도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 향긋한 와인,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포로 야시장은 단순한 야시장이 아니라,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최근 아들은 얻은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호적과 재산 상속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의 아이는 김민희의 호적에 단독으로 오르거나 홍상수의 호적에 혼외자로 등록될 수 있다.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대체돼 김민희는 미혼인 상태에서 아이 출생 신고를 할 수 있